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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·예술·거리 다 살린 아시아 대표 축제 만들 것”
“여의도 벚꽃축제, 불꽃축제는 소문 안 내도 모이잖아요. 벚꽃과 불꽃이라는 ‘야마’가 있기 때문이죠. 우리도 그런 핵심테마를 발견해 가려고 해요. 그렇게 사람을 모아 모두가 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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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전근대적 의원실 풍경
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문제 때문에 가려지고 있지만 요즘 여의도에선 여야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특권 내려놓기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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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긍정의 축제 '2015 대한민국 긍정 페스티벌'
2015년의 대한민국은 위로가 필요하다. 지난해 세월호 참사라는 국민적 상처를 가슴에 묻기도 전에 메르스라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대한민국 전역을 할퀴고 지나갔다. 이러한 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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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uper senior] 넥타이와 이별 아쉬워 말자, 삶의 혁신 과정이니까
직장이 바뀐다는 것은 이방인이 된다는 뜻이다. 처음 보는 얼굴들, 달라진 업무시간, 익숙지 않은 공간, 호칭마저 낯설다. 어느 날 나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혼자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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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와 이별 아쉬워 말자, 삶의 혁신 과정이니까
직장이 바뀐다는 것은 이방인이 된다는 뜻이다. 처음 보는 얼굴들, 달라진 업무시간, 익숙지 않은 공간, 호칭마저 낯설다. 어느 날 나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혼자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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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D 컴백… '위아래' 아성 넘을까
EXID 컴백 [사진 중앙포토] 걸그룹 EXID가 가요계에 돌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. EXID가 4월 3째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. 가요계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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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D 컴백… 화려한 댄스 뒤에 숨겨졌던 고통의 시간
EXID 컴백 [사진 중앙포토] 걸그룹 EXID가 가요계에 돌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. EXID가 4월 3째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. 가요계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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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D 컴백…걸그룹 홍수 속에 다시 한번 기적을 보여줄까
EXID 컴백 [사진 중앙포토] 걸그룹 EXID가 가요계에 돌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. EXID가 4월 3째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. 가요계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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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미술 영재 꿈 포기하지 마세요
‘드림그림’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. [사진 한성자동차] 화가·만화가·디자이너 같은 미래의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 아이들이 한곳에 모였다. 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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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
‘드림그림’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. 화가·만화가·디자이너 같은 미래의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 아이들이 한곳에 모였다. 미술 꿈나무들의 대학생 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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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깊이 있는 접근 돋보인 ‘인터넷 허위 정보의 …’
11일자 중앙SUNDAY는 급작스레 터진 의정부 화재 참사를 신속하게 담아내며 1, 3면을 할애했다. 3면에서는 다양한 그래픽을 동원해 독자가 화재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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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 꿈나무와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
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장학생과 대학생 멘토,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가 협업해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의 쉼터를 아름다운 벽화로 꾸몄다. 사진은 쉼터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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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“섹시녀와 대화” 성인채팅 시연, 괴물쥐 증인으로 세우기도
‘국감스타’란 말은 무색해진 지 오래다. 하지만 초선 의원들에게 국정감사는 여전히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무대다. 1988년 국정감사가 재개됐을 당시 송곳 질문으로 전국구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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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무대 봤나요, 1000명의 합주
춘천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‘春1000人(춘천인)음악회’가 6일 오후 5시 춘천닭갈비·막국수축제장에서 열린다. 음악회는 1000명의 연주자가 함께 공연함으로써 음악의 즐거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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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 같은 곡예 여수 옆 광양서 더위 날려 볼까
1, 2 한국팀의 ‘카르마’ 3, 4 스페인팀의 ‘갈뚝’ 제철소로 유명한 산업도시 광양이 문화예술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. 바다를 낀 이웃도시 여수에서 개최 중인 엑스포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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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탈북자 인권보호에 나선 연예인들
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한·중 양국 외교가에선 여전히 교착 상태다. 이에 이 문제로 정치인이 단식농성을 하는가 하면, 인권단체들은 연일 항의시위를 벌인다. 그런 한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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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23일 막 오른다
전체 무게 280톤. 8만1258판을 쌓으면 높이가 약 3200m로 백두산보다 높다. 완독하려면 매일 8시간씩 30년을 읽어야 하고 그 안에 담긴 글자는 5200만자에 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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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카오 흔든 명품 K- POP, 글로벌 무대 가능성 봤다
28일 마카오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‘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’ 현장 모습. 아시아 14개국에 생방송됐다. ‘신한류’ 열풍을 끌어가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의 파워를 보여주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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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연 & 파뚜
■ 작품 소개 “그리고” 다른 시각에서 보기 • 무용 : 파뚜 트라오레 Fatou Traoré • 그림 : 이승연 LEE Sung-yon • 콘트라베이스 : 악셀 질렝 Axel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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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는 올림픽 경기가 아니다
일러스트 이강훈가끔씩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 한류(韓流) 관련 행사가 야단스럽게 신문을 장식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. 어마어마한 문화적 파급 효과라도 있는 양 포장되어 현지 시민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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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패션 + 예술, 의류 + 음료 … 색깔 있는 만남
협찬:빈폴진, 사진=안성식 기자 패션계에 '이색 만남'의 바람이 분다. 예술과 패션이 창의성과 상품성을 서로 교환하는 '콜레보레이션(collaboration.합작)'이다. 지난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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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두들기기만 하면 되나 다양한 감동 줘야지"
뮤지컬 퍼포먼스 '도깨비 스톰'(12월 14일∼2003년 2월 16일·정동극장)은 중고(中古)형 신작이다. 지난해 1월 초연한 후 그해 9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다녀오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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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시간대 他지역 공연 인터넷 연결 멀티미디어 무대 확산
#1. 뉴욕과 도쿄로 떨어져 있는 무용가들이 동시에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로 봐가며 독무를 춘다. 두 무용가의 춤은 태평양을 뛰어넘어 어느덧 2인무로 합쳐지고 이 화면은 헬싱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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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악·양악 잇단 '입맞춤'…국악원등 다양한 무대
국악과 대중음악, 혹은 서양 고전음악과의 결합은 국악 대중화의 지름길인가, 아니면 옴니버스 스타일의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가. 80년대 이후 국악의 레퍼토리 확대를 위해 국악계에